치질 수술, 치핵 수술 11일차 리얼 후기 어제 저녁 배변을 하고 수면제를 안먹고 자려고 했는데 도저히 통증 때문에 잠이 들지않아 또 수면제를 먹고 겨우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서 좌욕을하고 연고 바르고 거즈하고 면테이프하고 엑스칠 플러스 연고하고 챙겨서 일하러 나왔어요 아침에 약 먹어야하니까 비스켓이라도 먹고 빈속에 약 안먹으려고 속쓰릴까봐서요 원래 아침은 먹지 않고 점심 저녁만 잘 챙겨 먹는데 약먹어야하니까 두유하고 먹었더니 지금 속이 부글부글해서 불안하네요 방금도 화장실 다녀왔는데 다행히 나오는건 없어서 다행이다 싶고 점심 먹고 약 먹고 잘 버티고 있어요 통증은 저번주보다 덜하고 고름도 나오기는 하는데 덜 나오고요 오후에 참다 참다 화장실을 갔다 왔는데 진짜 이고통은 지옥을 맛봤다가 맞을꺼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