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치핵 수술 12일차 리얼 후기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 좌욕을하고 진통제를 먼저 챙겨먹고 고름이 오늘은 많이 나왔어요 또 일하다가 오전 잘 버티고 점심 먹고 쓸게요 했는데 배가 슬슬 아파 방금 화장실을 갔다왔어요 기적은 아닌데 조금 볼일을 보긴했어요 가늘고요 따끔거리고 쓰라리긴한데 참을만합니다 기적이라면 기적이고요 점심 먹고 약 먹고 점심시간에 함숨 잤는데 배가 아파서 또 화장실 다녀왔어요 거즈를 대고 있는데 고름과 피에 젖은 느낌은 진짜 불편하네요 또 오후 일 잘 하고 올께요 거즈 1~2시간마다 갈고 집에가서 좌욕해야겠네요 저녁먹고 좌욕하고 자려는데 9시 이후 통증은 사라지질 않네요 언제 사라질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