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치핵 수술 다음날 2일차 리얼 후기
전날 수술을 하고 수면제 먹고 잠들어 새벽 6시에 깼어요
다행히 잠은 잘 잤고요
아침에 일어나니 아침을 7시에 주셔서 밥을 배고파서 남김없이 잘먹었어요
그런데 그 뒷감당이 어마어마 할꺼란걸 몰랐어요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회진하시고 수술는 아주 잘 됐다고 하셨고요
전날이나 다음날이나 마취가 풀려서 그런지 통증은 아무심했고요
진통제 놔달라고해야할정도로 통증은 심했어요
수술후 약국가서 엑스칠 플러스 연고 사서 배변후 좌욕후 바르라고하셔서 사왔고요
그리고 점심도 나와서 남김없이 다 먹었어요
저는 장이 예민해서 스트레스 받는날이면 화장실을 자주 갈정도로 심해서 먹으면 신호가 빠르게 오는편인데요
저녁먹고 첫 배변 신호가 올지 알았는데 4시에 첫 신호가 와서 간호사 선생님께 관장 해달라고해서 관장을 하고 첫 배변을 했는데 거의 죽음이였어요
와 그 고통은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그리고 저녁먹고
또 신호가 와서
또 관장을하고
또 배변과함께 지옥을 맛보고
또 수면제 요청을하고 잠이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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