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수술, 치핵 수술 3일차 리얼 후기
오늘은 퇴원하는날이예요
아침에 깨서 전날과 똑같이 아침식사가 7시에 나왔어요
그럼데 전날에 화장실갈때 고통 때문인지 아침을 거의 먹지 못지 못했어요
화장실이 무서워서 조금 먹고 말았어요
원래 음식은 잘 안남기는편이지만 두려워서 못 먹겠더라고요
그리고 화진 다녀가시고
또 고통에 신호가 와서 관장을 두번하고 8시에 짐을 미리 싸두고 가져온것도 핸드폰 충전기만 가져와서
충전기만 챙기고
환자복 벗고 입고왔던옷을입고
침상에 누워있다가 9시 퇴원을 했어요
그리고 집에와서 점심을 먹고
누워 있다가
저녁을 먹고
다음날 출근하려고 쉬었던거같아요
병원에서는 수술후 일주일은 출근하지말고 쉬라고 했는데
일을 가야해서 어떻게 되겠죠
화장실도 걱정이고
출퇴근 왔다갔다도 걱정이고
아침에 좌욕도 해야하고 평소보다 알람도 30분더일찍 맞춰놓고 잠이 들었지만 수면제도 없고 통증 때문에 잠을 거의 못자고 보냈던거같아요
다음에 병원에가면 수면제를 처방해 달라고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통증 때문에 잠이 못들고 알아보니 관약근이 밤과 새벽 3~5시 활동해 통증이 심하다고 하네요
잠이 못주무시는분들은 수면제 처방받는것고 방법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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